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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전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장학금 3000만원 기탁

등록 2022.02.08 14: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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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

[전주=뉴시스] 전북개발공사 김천환 사장(왼쪽)이 김학권 전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자에 장학증서(3000만원)를 전달하고 있다.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북개발공사 김천환 사장(왼쪽)이 김학권 전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자에 장학증서(3000만원)를 전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저소득층 거주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김학권)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은 특별지정장학금으로 기부자인 전북개발공사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 거주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기탁식에서 김천환 사장은 “저소득층 임대주택 거주 입주민의 자녀 등록금 및 생활비 마련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그 자녀들이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공익사업을 통해 도민의 복지증진과 인재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권 원장은 “우리 지역의 공기업에서 이처럼 뜻 깊은 기탁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은 공사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 거주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진흥원은 도내 저소득층 거주 임대주택의 입주민 자녀 약 45명을 선발해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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