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라북도평생교육진흥원 성과공유회 개최 > 보도자료

❍ 전라북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5일, 시·군 및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2019 전라북도평생교육진흥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 1부 행사는 완주군 평생학습 동아리 ‘마마스앤파파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군 행복학습센터 운영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0년 전북형 행복학습센터의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였다.

❍ 올해 전북형 행복학습센터 운영 프로그램 중 지역의 자발적인 학습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우수사례로 선정된 군산시 오식도 행복학습센터의 “미용기술 배우기”와 익산시죽촌마을 행복학습센터의 “도자기 공예” 발표 시간도 가졌다.

❍ 또한 전라북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주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전북형 행복학습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시·군 관계자 및 학습매니저의 역량강화 직무연수와 워크숍을 지원하고 있다.

❍ 2부에는 도내 평생교육사업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진흥원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 2019년 전라북도 평생교육 진흥 공모사업은 지역특화 평생학습 지원사업, 검정고시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5개 분야에 20개 기관·단체를 선정하여 24개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 공모사업 중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정훈 관장이 “환경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업사이클링”과 글로컬인재교육원 장효순 대표가 “다꿈나눔, 다문화사회이해와 세계요리를 통한 강사양성”이 대표적인 운영사례로 선정되어 발표하였고, 2019년 문해교육 한마당에 시극을 선보인 부안군 바래청춘학교 고순복 문해교사가“마을청춘 시낭송 교실”동아리가 자발적으로 구성되어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례를 발표하였다.

❍ 또한 평생교육분야 정책조사 및 연구사업으로 민주시민 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전라북도 민주시민 교육 유형 등을 제시하였고, “지역공동체 평생교육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으며, 전라북도 평생교육 운영기관 실태조사도 실시하여 시군에 자료로 제공한다.

❍ 전라북도평생교육진흥원 신점수 원장은“14개 시·군 관계자와 도내 평생학습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활발하게 사업이 추진되었고, 앞으로도 도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누구에게나 열린 학습의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