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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은복순   (사)전북여성장애인연대 부설 등불야학

멋지게 살자

어려운 가정 형편에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정신없이 살다보니 어느덧 팔순이 훌쩍 넘었다.
처음엔 내 이름 석자도 못써서 당장 창피하기도 하고 내 인생이 뭣인가 후회스럽기도 했다.
이제라도 글을 배우면서 한자 한자 알아가는 기쁨으로 위안을 받는다.
건강한 그날까지 공부한다고 생각하니 마냥 행복하다.


격려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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