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숙 남원시 평생학습관
우연히 현수막을 봤는데 평생학습관 문해교실 이라는 글귀를 보고
아! 내가 찾던 거다 싶어 문의하고 시작하게된 공부입니다.
초등학교 문턱은 넘었지만 어려운 집안사정으로 공부는 계속 할 수 없었고 공장에서 일 할하며 살림에 보탬이 되어야 했습니다.
학교 다니는 친구들이 부럽기도 하고 내 자신이 초라해 보여 일부러 만남 자체도 피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제 비록 나이는 많아 할머니가 되었지만 이런 배움의 기회가 오는구나 싶어 행복합니다.
열심히 해서 중학교,고등학교 공부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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