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순 다온장애인평생교육원
어릴적에 친구들이 학교에 가는 모습을 멀리서 바라만 보고 있는 제가 너무 초라하였고 학교에 가는 친구들이 많이 부럽기만 했었는데 이제라도 다온에서 배울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동기들과 배울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오전에는 노인 일자리에서 일하고 일주일에 3번씩 다온에 와서 한글, 수학, 미술, 음악 등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앞으로 결석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여 졸업장을 꼭 받고 싶습니다.
제가 작성한 “보리”라는 작품은 늦게 공부하는 제 자신이 힘들때도 있지만 조금씩 배우다 보면 늦봄에 알곡이 가득 차는 보리처럼
저 자신도 발전할 수 있을것 이라는 희망을 담아서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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