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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김금옥   무궁화야학교

초등학교는 졸업했으나 중학생이 되고픈 꿈은 현실이 바쁘고 힘들어 가슴에 품고만 살다가 84세가 되어서야 무궁화야학교에서 그 꿈을 이룰 수 있어 열다섯 소녀처럼 수줍게 자신의 꿋꿋한 마음을 시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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