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으로 생활이 너무 어려워 못 배운게 한이 되어 독학으로 한글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받침을 잘 쓸 줄 모르지만 80세에 공부를 할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생전 처음 잡아본 색연필로 그림도 그리고 숙제도 2배이상하면서 그림일기도 매일 씁니다. 한글을 열심히 배워 손주들에게 손 편지를 보내고 싶습니다.
격려의말
yiksook님의 격려글
yiksook작성일
어르신은 화가다. 그림그리기가 생활화 되었습니다. 낮에는 농사일에 피곤하셔도 꼭 그림을 그리시며, 게이트볼 선수로 다재 다능하십니다. 문해공부로 봄은 맞이하시고 새로운 세상 만나 함께 잘 살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