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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가슴에 핀 꽃 > 2022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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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특별상(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상)

정신애   남원시(평생학습관 분관)

열아홉 가슴에 핀 꽃

항상 나를 꽃이라면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녔으면 좋겠다고 말해주던 첫사랑의 남편이 생각나 6월이 오면 더 애틋하고 그리운 마음에 슬퍼진다. 한글을 배우고 마음을 가다듬어 더 건강하고 예쁜 모습으로 가는날까지 고운 꽃으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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