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 2024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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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편지, 김영애, 스물한 살에 결혼하고 두 달 만에 남편이 군대를 갔는데 기다리던 소식이 편지로 왔네요 흰 건 백지요 검은 건 글자요 그런 나에게 편지가 오니 누가 볼까봐 곁이 어둡고 먼전가는 한글을 배워서 이 편지를 읽어보리라 어떤 칠십 넘어서 한글을 익히고서야 오십여 년만에 그 깊이 어려운 편지를 꺼내서 보니 그 편지 손수는 흐믓 돌아가고 그 필적은 그대로 남아있네 한자 한자 읽어 보니 마음이 사모쳐네
특별상(국회교육위원장상)

김영애   남원시노인복지관

편지

김영애의 배움은 뒤늦은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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