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살 서러운 마음 > 2024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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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여섯살 서러운 마음, 완주군 진달래학교 어서 심화반 박연님 79세, 6.25 전쟁당시 나는 여섯살 고모집에 나만 맡겨놓고 엄마 아빠 오빠는 어디로 갔을까 고모집 근처 섬가에서 외로움을 잊고 놀았네 고모 아들인 두오빠는 섬가에 따라와 나만 보면 밥값 내놓으라고 하네 눈물과 함께 흐르는 서러운 마음 이제야 내놓아 보네 엄마 아빠도 없는 이 세상에서 나는 아직 여섯살 서러운 마음 배움으로 달래본다 투병중인 내 마음은 배움의 희망으로 설레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의장상

박연님   완주진달래학교

여섯살 서러운 마음

박연님의 배움은 아픈 상처를 보듬어주는 맑은 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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