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남편 > 2024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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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미운 남편, 완주 진달래학교 박외숙 67세 봉동주동경로당, 남편과 마툰날 하늘은 금세 흐려진다 나는 화풀이로 남편 전화 번호에 미운남편 이라고 저장한다 남편이 미안한 마음으로 말을 걸면 슬그머니 돌아앉아 미운 남편 운 지운다
전북특별자치도의장상

박외숙   완주진달래학교

미운남편

박외숙의 배움은 마음밭에 꽃씨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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