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 > 2024성인문해교육 엽서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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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성인문해교육 엽서쓰기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 보경이 나 너도 보면서 부러웠어 아니 시기가 가득했지 가방 메고 학교가는 뒷 모습을 보며 괜히 미웠어 학교가는 발걸음이 정말 보기 좋았어 난 그때 현실이 가는 내 환경을 이해했거든 그러나 이제 나도 늦게나마 아학고에 다닌다 천국아 지나간 일은 이제 잊어버리자 그대와 지금이나 변함없이 잘 지내 보자 건강하게 잘 살아보자 언제 지난날 다시 만나 걸친 뜰들이 보자 친구야 고맙다, 받는 사람 : 깨복쟁이 친구에게, 보내는 사람 : 친구 목순이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상

최복순   (사)전북여성장애인연대 부설 등불야학

발걸음

최복순의 배움은 창피함이 떳떳한 발걸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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