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나의 친구 안자에게 > 2024성인문해교육 엽서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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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 소중한 나의 친구 만자에게. 그동안 잘 지내냐 못 본 지 여러 달 지났구나. 나도 요즘 늦은 나이지만 글배에 나가고 있다단다. 늦더라도 배워서 이렇게 여려 글을 쓰는 것을 꿈꿔 잘 읽고 쓸 수 있는 것을 기뻐한 내가 자랑스럽기까지 하단다. 예전에는 글을 쓰고 싶어 여력도 없어 매우 답답했었는데 글을 써 나 기억도 잘 할만큼 글 배워서 기쁨을 함께 나눴음 싶다. 면면 나와 즐거운 한농생활이 든든하다. 우리 아프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만나자., 받는 사람 : 박만자에게, 보내는 사람 : 한정희 친구가

안정희   솜리장애인야학교

소중한 나의 친구 안자에게

안정희의 배움은 삶의 비타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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