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성과공유회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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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90회 작성일 20-12-10 10:51본문
❍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2월 9일 전라북도 평생교육 사업 성과공유회를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올해 전북도와 타 지역에서 진행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14개 시·군 및 도내 평생교육 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 했다.
❍ 다시 - ‘다같이 다시 시작’ 이라는 주제는 변화된 학습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평생학습 패러다임을 모색하여 평생학습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 이번 성과공유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몹시 힘든 상황에서도 다양한 모습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지역의 사례를 공유하며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먼저 재지정평가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광주 북구와 서울 은평구의 사례를 듣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며 우리 지역에 맞는 사업 발굴과 평생학습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특별한 계기가 되었다.
❍ 서울 은평구평생학습관 최미하 평생교육사는 문해교육 현장에서,디지털 수업을 위한 보충학습지 및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시도와 변화된 교육활동을 소개했다.
❍ 국승희 평생교육사는 마을에서 전 생애에 걸친 배움의 과정을 설계하고 풀어내는 ‘무릎학교’와 청년이 마을에서 강사 활동 또는 취·창업으로 문화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청년희망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 ‘일잇소’를 소개했다.
❍ 다음으로, 도내 평생학습의 현장 이야기를 3가지 주제로 엮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소감을 나눴다.
- 첫번째 영상은‘평생학습이 내 삶에 들어오면’이라는 주제로 내 삶에 평생학습이 들어와 나를 변화시키고, 세상에 당당하게 나설 수 있게 하는 익산시 우리마을 이야기 사업과 남원시 한글학당의 문해교육 사례를 담았다.
- 두번째,‘평생학습이 우리와 함께하면’에서는 우리가 사는 곳 가까이에서 누구든지 언제나 접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배움터인 행복학습센터(익산, 군산), 평생학습 활성화사업(정읍), 공모사업(격차해소, 일자리디딤돌)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제2의 삶을 가꾸어가는 모습을 담았다.
- 마지막으로 평생학습으로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을 엮은 ‘평생학습이 마을을 품으면’에서는 평생학습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더불어 삶을 일구며 마을을 가꾸어가는 학습동아리 사업(전주, 임실)과 마을 공동체 사업(완주, 고창, 무주)의 사례를 담았다.
❍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김학권 원장은“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각 지역과 기관에서 평생학습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변화된 학습환경에서도 누구든지 언제나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문화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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