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알고, 마음을 쓰고, 세상을 만나다’ 2022년 전라북도 문해교육 한마당 열린다(2022.09.30.) > 보도자료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김학권)은 30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2022년 전라북도 문해교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도내 14개 시·군 문해교육기관 관계자 및 학습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기념식, 시화작품 수상식, 전시회, 학예 발표회,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학예발표회는 도내 문해교육기관 중 14개팀 200여 명이 참여해 시 낭송, 연대시 낭독, 실버댄스, 시극, 합창, 생활체조 등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끼를 보여주는 자리다.

또 시화전 출품작 81개 작품은 29일, 30일 전북도청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어 도민들에게 문해교육을 홍보하는 시간을 갖고, 이후에는 시군 순회전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 작품 중 8개 작품은 지난 6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식 및 제11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학권 진흥원장은 “이제 문해교육은 단순히 문자를 활용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수준을 넘어 시대와 교감하며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

앞으로도 문해교육이 더 폭넓게 확산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