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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전북대와 글로벌 어학꿈나무 키움사업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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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 댓글 0건 조회 925회 작성일 25-05-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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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기관 간 협약식 현장. 관계자 6명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으며, 배경 벽면에는 “Study together”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전북대와 ‘글로벌 어학꿈나무 키움사업’ 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도내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글로벌 어학꿈나무 키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지난 14일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어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대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의 심재우, 이희철, 테레시타유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도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 출범하는 이번 사업은 전북대학교 영어교육과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뉴스 콘텐츠와 실생활 중심의 고급 영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 모집은 오는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선발된 학생들은 글로벌 사회에서 요구되는 실질적 영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현웅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학생들이 영어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우 전북대 영어교육과 교수는 “우리 학과의 교육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초등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흥원은 ‘향토인재 장학금’을 비롯한 9개의 장학금과 ‘예술꿈나무 새싹인재’, ‘전북 과학꿈나무 키움’ 등 총 6개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투데이안(https://www.today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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