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도내 고교생 대상 희망장학생 100명 선발 > 보도자료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지역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도내 고등학생 100명을 선발해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희망장학금은 도내 청소년들이 교육에 대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2025년 7월 31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보호자(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이 전북특별자치도에 등록된 자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북특별자치도에 있고, 신청 학생이 도내 중학교 졸업자인 경우 2025년 1학기 학교 내신성적 평균 80점 이상자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며, 전북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jbile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63-276-8309)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9월 23일 진흥원 홈페이지(공고/고시)를 통해 발표되며, 장학금은 9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현웅 원장은 “희망장학금이 도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희망장학금 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3억 9,000여만 원, 79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성아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