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발견에서 자립까지’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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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 댓글 0건 조회 143회 작성일 26-09-14 15:02본문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9월 3일 전주교육대학교 마음연구홀에서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체계 구축방안: 발견에서 자립까지」를 주제로, 경계선지능인의 학습과 사회참여, 진로·고용, 자립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김동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개별 프로그램 중심에서 벗어나 발견부터 학습, 고용과 자립까지 이어지는 체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애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원의 단절을 줄이고, 개인별 학습계획을 바탕으로 생활·관계·직업·권리 영역을 포괄하는 평생교육체계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박자경 전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전북 경계선지능인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상생활과 학습, 진로·취업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보호자 및 종사자의 정책 수요를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조기발견과 학교지원, 전환기 지원, 직업교육·취업, 지역사회 자립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전달체계 마련과 교육·복지·고용 분야 간 연계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 탁현정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연구기획팀장은 경계선지능인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교육과정과 전문인력 확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성과관리가 필요하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와 운영모델을 축적·확산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민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경계선지능인의 자립을 위해 직업훈련뿐 아니라 일경험과 직장 적응, 고용유지까지 연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별 특성과 직무환경을 고려한 훈련과 현장지원,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이어지는 전환기 지원을 통해 취업이 안정적인 사회참여와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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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럼에서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정책이 개별사업 중심의 지원을 넘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전문인력 양성, 기관 간 연계, 일경험과 자립지원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체계로 발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문성철 전북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경계선지능인의 배움이 사회참여와 자립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생애 전반을 고려한 접근과 관계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전북의 여건에 맞는 평생교육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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