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옥 전주시평생학습관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공부할 시기를 놓쳤습니다. 공부 대신 장사를 해서 셈에는 익숙한 편이지만, 한글과는 친해지지 못 했던 이판옥 어르신. 글을 모른다는 것이 부끄러워 숨기고 살았지만, 큰 결심으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차근차근 공부를 시작해서 이제는 책도 읽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더하기 빼기, 셈은 학습관에서 제일 잘 한다고 선생님께서 칭찬해주신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지요. 앞으로는 한글도 제일 잘 하고 싶다며 오늘도 열심히 공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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