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우아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중(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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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우상 댓글 0건 조회 147회 작성일 24-11-12 10:39본문
전북특별자치도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우아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중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4년 광역단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우아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10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은 각 회차마다 2시간씩 진행되며,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핸드폰 기초 교육과 키오스크 활용법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현장 체험학습(실습)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문해력 격차를 줄이고, 일상 속에서 능동적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능력을 익히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참여자는 "스마트폰이 복잡해서 잘 쓰지 못했는데, 이제는 기본적인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자녀들과도 더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아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문해교육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익히고 활용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시대에 맞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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